바랑가이의원이면 그 동네에서 얼마나 많은 영향력이 있는진 모르겠으나 여친의 가까운 친척이면 축하금 달리는 소리 아닌가요? 먼 친척이면 그냥 축하한다 말만 해주면 되고요. 참고로 제 여친도 예전 세부시장이 본인 친척이라길레 “뭐 어째라고” 바로 날려줬습니다. 근데 “성”이 같긴 하더라고요. 근데 결론은 뭐 어째라고죠. 나랑 상관도 없는데. 근데 제가 알기로는 필리핀사람의 친척이란 개념은 잘 나가는 친척이면 36촌 정도 되어도 자랑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행운 님에게... 걱정의 말씀 감사합니다. 축하금을 달라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제까지 한국에 컨벤션 참석 겸 여행와서 저와 같이 있다가 필리핀으로 돌아 갔으니 돈이 목적은 아닐 것 같네요. 그리고 외사촌의 아들이니 먼 친척은 아니구요. 딸은 9월말 한국에 여행와서 같이 만나서 알고 있는데 아들은 이번에 알았네요. "36촌"이라는 말씀에 어떤 뜻인 지는 알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캡틴도 아니고 의원이면 존재감 별로 없어요 ㅠㅠ 한국으로 따지면 시의원 정도 수준이거나 그 이하인데, 주변 백그라운드 없이 정치 시작하는 사람이 가장 처음 밟는 첫단계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 식수 님에게...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바랑가이 의원은 약간 들러리 같은거라 목에 힘줄 수 있는 레벨은 바랑가이 캡틴부터 시작이죠

@ 피나스 님에게... 네.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캡틴은 필은 힘이 있어요 나머진 그냥

@ 톰과제리@네이버-15 님에게...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무것도 아니니 그냥 한쪽귀로듣고 잊으시길..

@ bell 님에게... 네. 그러겠습니다.

바랑가이 의원 아무 힘도, 하는 일도 없는 그냥 이름만 걸어놓는 정도 들러리 입니다. 바랑가이 수준에서는 그냥 바랑가이 캡틴이 전권독재입니다.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캡틴이 되어야 뭔가 영향력을 발휘 하는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바랑가이 의원이면 혜택은 많이 봅니다. 켑틴 밑에서 시에서 나오는거 중앙에서 나오는거 다 받아드시죠. 왜 국민학교때 반장있으면 미화부장, 체육부장 오락부장 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samgy 님에게... 오...그렇군요..이번 선거에 돈을 많이 썼다고 하던데... 조금의 복구(?)는 되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월급도 3달에 6천페소 정도나오는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명예직 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정치 입문의 수순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보통 자기일 하면서 봉사하는 수준이죠..우리나라 이장밑에 똘마니들 정도. 그리고 바랑가이는 캡틴이 다해쳐먹는 수준이라 그밑에 카운실들은 그냥 들러리라고 보시면 되요. 주로 땅브로커들이 많이 하긴합니다. 지들 바랑가이에 누가 땅사러오면 제일먼저 나가는 애들 ㅋㅋ 카운실들..

@ maragondonglenn 님에게... 아..그렇군요. 여친 얘기 들어보니 친척 중에서도 돈이 좀 많다고 하는거 보니 월급을 보고 하진 않는 것 같네요. 뭔가 나름의 뜻이 있어서 하는거 같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카운설은 동전 던지기 해서 결정하는 수준이라고 필고 자유토론방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 필리핀생각보다살기좋아 님에게... 네. 그렇네요.. 동점자일 경우에 동전던지기로 결정을 하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