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 공원 근처에 탐앤탐스, 카페히어, 카페봄, 카페 포치 클락센터에 스타벅스 스타첸버그 호텔쪽에 카페디아 에어포스시티 공원 쪽에 블룸앤브루.. 이중에.. 카페 포치랑 카페 히어가 인테리어나 분위기상 데이트로 가시기 좋을거 같네요..

@ killkai 님에게... 감사합니다!! 혹시 카페 포치는 어디인지 알수 있을까요? 영어 스펠링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ㅎㅎ

@ 콜라마사지 님에게... 구글맵에 Porch Coffee 라고 치시면 나옵니다. 클락 CDC 공원에 있어요.

부럽습니다. 필리핀으로 이사를 가신다니...... 남들은 위험하고 후진국을 왜가냐 하지만 제 꿈은 필리핀에서 사는것입니다. 소싯적 필리핀에서 시간을 보냈던게 아직도 마음 한켠에 추억으로 담겨져 있죠. 말라떼, 비논도, 커먼웰쓰, 띠목, 알라방, 마카티 등등... 눈에 선합니다. 클락과 앙헬레스는 잘 몰라서 답변을 드릴 수는 없으나 필리핀으로 안전한 이사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 04b4e9 님에게... 저는 클락에 온지 6개월 됐습니다..언제 사셨는지 모르지만 지금 필리핀 녹녹치 않습니다..필리핀 사람들도 전처럼 순수하지 않은 듯 하구여..물가 또한 살벌 자체입니다..전 지금 후회 막심..

@ 바람 님에게... 물가는 한국인처럼 살려고하면 소싯적에도 비쌌었습니다. 순수하냐 안순수하냐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다를 수 있구요.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가고 싶지만 못가고 있어서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허나 언젠가는 1년 이상 유유자적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것은 있습니다. 아직 필리핀에 현지인 친구들이나 한국인 친구들도 있으니, 가서 가끔 그들과 같이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추억을 곱씹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며 인생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지금 클락에 6개월 되셨다고 하니 잘은 모르지만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으니, 순간 순간 고마워하고 남 의식 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시면 불만이 긍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필리핀 생활에 좋은 결말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ere 카페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