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무상거주 확인서란게 있습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니구 살고 있는 집이 중요 합니다. 움막에 살면 안되잖아요.. 그걸 주인 또는 전세입자에게 받아서 제출하심 됩니다. 주인이 아닌 경우 전세입자의 계약서 사본도 동봉이 되어야 합니다.. 재정관계는.. 일용직이여도 좋습니다. 통장 내역이 있으시면 됩니다.. 한데.. 현찰로 받아 현찰로만 지출했다.. 답이 없습니다.. 항상 은행을 이용하시길요.. ㅠㅠ

@ 기쁨가득한 - 항상 답변 주시는 기쁨님 감사합니다.. 그런게 있군요... 그래도 일단 너무 답답하고 신경질 나서 신문고에 올린거죠... 지들이 제대로 알려 주지도 않고 그 서류(공증인증서) 안 가져왔다고 공증도 안해주고 .... 앞으로 만들서류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서.. 그래서 신문고에 올렸습니다.. 저 성의 없는 답변 나오면 .. 계속 신문고에 글 올릴 생각입니다...국민이 결혼해서 배우자 데려 오겠다는데. 그걸 그렇게 힘들게 만들어놓은게 타당하고 생각 되지 않거든요.

@ 사도유나 - 공증은 공인된 증명을 나타내기 때문에 증명을 하기 위해서는 증명하려는 서류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결혼경력 증명서를 공증받으려면 한국의 결혼경력 증명서가 맞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서류를 작성하게 되고 누가 보증을 서는지, 또 제출할 나라가 한국말이 아닌 필리핀어 혹은 영어로 제출해야 할 경우에는 번역을 해서 공증을 섭니다. 번역한 것이 원본과 일치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죠. 그리고 한국대사관에서 공증을 받아서 필리핀 시청에 결혼신고를 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맞으신지요? 만약 맞다면 미혼증명서(legal capacity), 가족경력증명서(family relation certificate), 기본증명서(standard certificate) 혹은 출생증명서(brith certificate)를 필리핀 시청에 신고할 때 님의 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혼증명서는 한국대사관에서 두분이 동시에 가서 영사면담하고 나서 발급받는 걸로 알고 있구요, 나머지는 한국의 동사무소가서 떼고 공증/번역 사무소가서 번역/공증 한 후에 서류를 보내시면 될 것 같네요. 결국 한번 더 들어가셔야 합니다. 님과 같이 오래 체류한 분은 국제결혼 프로그램은 면제 대상이시니까 별도로 받지 않으셔도 되구요.

@ 사도유나 - 그 답답한 맘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사기도 당해 보면서 아주 처절하게 답답한 맘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근히 하셔요.. 정말 타당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전형이 국제 결혼 관련입니다. 서두르고 정확하게 하고 해도 두달이 넘게 걸리는 이런넘의 현실이네요.. 약간만 물렁하면 세달이상은 기본입니다. ㅠ 우리 같이 동부인해서 함께 식사라도 해염

@ 기쁨가득한 - 동부인해서 ? 저도 좀 끼워주삼 ㅎㅎ

@ colorman - 아 혼인신고는 한국과 필리핀에 이미 다 끝난 상태 입니다. 다만 와이프의 CFO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발행한 결혼 증명서를 가져 오라더군요 번역해서요.. 그래서 공증에 관한 문의를 대사관에 했더니..원본과 번역본만 가져오라더군요..그래서 보냈더니...공증인증서가 없어서 안된다고 돌려 보냈답니다. 그래서 화나 난거였습니다. 결혼과 신고는 끝난 상태고 와이프의 비자 때문이었죠.

일이 잘 풀려서 부인이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들어 오기를 바랍니다.^&^

공증인증서라는 말은 처음 들어 보네요. 이런 서류가 있나요? 그리고 한국에서 결혼식은 하셨나요? 필리핀에서 결혼식을 하셨나 모르겠네요. 초청을 하기 위해서 필리핀 아내가 뭘 공증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어떤 서류를 공증번역하시려는지.... 잘 안되면 공증받을 서류 원본을 들고 한국에 있는(보통 법원 근처에) 공증/번역 사무소에 가셔서 번역해서 보내주세요. 돈은 좀 비싸지만 방문후 20분이면 만들어요. 아직 아내가 한국말도 잘 못할텐데...

@ colorman - 한국과 필리핀에서 혼인신고 끝난 상태 입니다. 공증인증서라는 것은 번역을 한곳에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번역후 공증 하고 인증했다는 문서죠... 그거까지 가지고 대사관을 가야 번역본에 대사관에서 공증을 해 준다고 합니다.

....

@ 도사님 - 도사님의 말씀 이해 하고 잘 알아 듣겠습니다.. 허나 제 입장에 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기 힘들꺼라 봅니다.. 가난하고 가족 없으면 사랑하는 사람 만나도 결혼 하면 안되는 건가요? 그렇지는 않지 않습니까? 자격이 없었지만.. 사랑하기에 결혼 헀습니다.. 그리고 ...도사님의 말씀데로 원점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 그래서 노력중입니다..... 도사님의 의견은 잘 알았으나...저 한테는 상처가 되는군요... 쉬운말로 능력 안되면 결혼하지 말지 왜 결혼해서 나라 정책에 따지냐... 나라에서 정책을 그렇게 만든데는 이유가 있다... 이런 말씀 이신데...저도 이해는 가지만...솔직히 ..기분은 안 좋군요 도사님.

@ 사도유나 - 너무 마음아파하지 않길바랍니다. 기회되면 언제한번 자리한번 하지요. 힘내시고.

@ 후빈아빠 - 좋은일에 저도 옆에서 마음만이라도 후원합니다.

@ 후빈아빠 - 후빈 아빠님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전에 제가 전화 드렸는데... 말씀하신 비용 때문에...와이프와 제가 무리하더라도 그냥 해 보자 해서... 그래서 하고 있었는데..이런 일 저런일이 발생하네요... 와이프가 여쭤볼께 있다고 전화도 드리고 문자도 보냈다는데..답변이 없으시다고 그래서 연락 못 드렸습니다....

@ 한나현민 - 네 올해 3월 7일부로 그렇게 바뀌었답니다... 그때도 와이프와 같이 살고 있었는데... 조금만 더 일찍 결혼해도 쉬웠을껄 그랬습니다..ㅜㅜ 5개월만 더 일찍 결혼하고 한국 돌아왔으면..훨씬 쉬웠을것을... 많이 아쉽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아주 잘 하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