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먹는 그 맛이 입에서 살살 녹지 않을까요? 좋아 할때 많이 많이 사주세요^&^ 여자는 스트레스 받아서 먹을때 외에는 살찌지 않아요. 아기 생기기 전에 맛있는 거 많이 사주세요^&^ 제 친구도 지금 필리핀에서 10일 체류 중인데...참...나이 40에 21세와 결혼한다고 하니...처음에는 어이가 없었는데 지금은...좋은가 봐요..."머니,머니"할때 빼고는....ㅋㅋ

@ colorman - 네.. 잘 먹으니 이것저것 사주고 싶네요..ㅎㅎ 오늘은 닭꼬치 사줄라구요.. 엄청 먹어댈껄 예상하고 있어요.. ㅋㅋ 한국와서 일주일에 2키로 뿔었는데.. 좀 걱정이 되여.. ㅎㅎ

@ colorman - 40에 21세면 양호한것아닌가요? 그럼 53에 19면 에효 이것 창피해서리.....

제 부인은 4년만에 12kg늘었습니다~~ 맞는 옷이없어 옷값 많이듭니다. ㅠㅠㅠ

잘 먹는것도 제 복이지요.. 뎃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 한나현민 - 저도 싫습니다. 커.. 생각만으로도 코가 짜릿 합니다. 커~

축하합니다.우리는 첨에 입이 짧아서리...한국음식을 못먹어서 애를 먹었읍니다.....

ㅋㅋㅋ 행복한 고민? 주위분들이 질투 안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약 한국나가면 처신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막내딸 뻘인데 ㅠㅠ 에고 걍 여기서 뼈묻어야지.... 기쁨가득한님 혹시 제가하는일 필요하심 불러주세요 덕분에 용돈좀벌고 한국좀나갔다오게 동부인하고 ㅎㅎ 저는 인테리어 디자인너입니다. 한국서 하다왔는데 후회막급? 에효~`` 잘 지내시고 행복하시구요.

저희 아내도 처음와서는 한국음식을 무척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필리핀 음식을 그리워 하더군요 흔치 않은 필리핀 음식파는 곳을 수소문해서 다녔는데 만족해 하질 않더라구요 서울 경기권에 있는 필리핀 식료품점은 다 다녀본거 같애요 군포역이 젤 난거 같더군요

@ 산두고 - 염려하시는 부분이 무언지 알듯 하네요.. 그래서 나름 매일 체중 체크도 한답니다. ㅎ 나름 신경쓰며 먹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