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필갈때는 당연히 한국여권으로만  나가도 되고요.. 필에 도착하여 2개를 보여주면,  한국여권에 BB(발릭바얀)라고 스탬프 찍어줍니다. 필에서 한국들어올 때에도  한국여권만  보여 줘도 이미 발릭바얀찍어져 있으므로 그냥 통과합니다. 즉 2개를 보여줄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필에서 먼저 한국 들어올때는  그냥  한국여권으로만 들어와서  다시  필에 들어갈 때는 한국에서는 한국여권만 보여주고  필공항에서 2개를 보여주면,  한국여권에 BB를 찍어줍니다..

필리핀 출국시 필리핀 여권에 출국도장 찍어주고요, 한국 입국시 한국여권에 입국도장 찍어 줍니다. 반대로, 한국 출국시 한국여권에 출국도장, 필리핀 입국시 필리핀 여권에 입국도장 찍어 줍니다. 

두분 말 다 맞구요.. 다만 상황에 따라서 쓰시는게 편합니다.. 예로 필리핀에 잠시 머물다 한국 돌아가신다면 발락바얀이 편하죠.. 대신 필리핀에 거주 하시면서 한국에 다녀 오신다면 자기 나라 여권만 보여 주는게 훨씬 낳죠.. 

필리핀에서 나갈 때 두 여권을 주면 출국 도장을 두 여권에 같이 찍어주며, 한국에 입국할 때 두 여권을 주면 필리핀여권은 그냥 돌려주며, 한국여권 바코드로 입국 전산처리합니다. 한국에서 출국시에도 필리핀여권은 그냥 돌려주고 한국여권에 출국 스태프를 찍어주며, 필리핀 입국시에는 두여권에 입국 도장을 찍어줍니다. 필리핀여권에는 스템프위에 항공편명이, 한국여권에는 /PP라고 적어줍니다. 발릭바얀은 배우자나 자녀가 외국인일 때 받는 비자이므로 필리핀 국적자인 이중국적자는 받을 필요가 전혀 없지요. 

여권은 둘다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구요~ 스템프는 자기들 마음데로 찍어주는거 같습니다.

@ killer-jb 님에게...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