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장소가 아닌 이상은 배려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필리핀은 그게 무시되더군요...

필리핀에서 함께 살아가는 한인으로서... 운영되는 한인 업체가 발전하고 다 들 잘 되었으면 합니다 가끔 가는 곳이지만 사람이 없고 찬바람 불면 한편으로는 오히려 제가 더 마음이 아픈데 이용하는 한인 모두가 매너있고 바람직한 행동으로 업체들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업체 입장에서는 이용하시는 손님들 못지 않게 더욱더 노력하시겠지요. 지난번에 들렸을때도 필리피노 아저씨 수건으로 구두를 닦고 있고, 위에 urcar님이 표현하듯 한국인들 흙 뭍은 신발로 들어오시고, 꼬마 아이들 아무런 주의 없이 끝없이 소리지르고 뛰어 다니고, 다함께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흠 쩝!!! 업주님? 프로모가 끝났는지 가격이 다시 500페소로 인상했던데 주변환경 개선에도 많은 신경써주세요, 수건도 바꿔주시고, 찜질방 내부도 청결하게 청소해 주시고, 화장실 및 휴게실 위생관리 신경 더 써주세요. 가끔 한국 관리자 분들 뵈면 그냥 아무런 책임 의심 없이 휙하고 둘러보시고 그냥 나가시는 듯 하더군요. 더욱더 발전해서 번창하는 찜질방이 되기를 바라는 한인 중 한명 코멘트 입니다. 쿵 쿵 쿵 !!!

욕탕에는 물이없고...있다하더라도 아주조금...춥고... 한국사람들의 태도도 문제지만 더 시급한것은 주인장께서 더 신경써서 관리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비싼 돈 내고 손님대우도 못받고 나오는 기분.... 주변도 깨끗이....뭐 먹을것 갖고왔나 열심히 가방체크만 마시고 서비스 질을 높였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주인이 바뀌는건지?? 탕도.막도 미지근...

다른 곳은 따끈따끈한 수건이 준비되어 있는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