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 시청에서 남편분 출생증명서를 요구하면 한국에는 출생증명서가 없으니 "기본증명서" 발급 받은 후 영문 번역 후 대사관에서 공증 받아서 제출 하면 됩니다..그동안 질문을 보면 시청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른것 같습니다(출생증명서를 요구하는 시청도 있고 안하는 시청도 있고 그러더군요..)

@ 로저홍 님에게... 조ㅇ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 출생증명서 대신 영문으로 발급 받은 주민등록초본 대사관 공증 없이 시청에 결혼허가시 제출하였습니다. -민원24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통해 2014.5.28(수)부터 영문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됩니다.

@ 은빗여우 님에게...조은정보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는 한국에는 '출생증명서'라는 것이 없다. 그 대신 신분증에 생년월일이 적혀있다고 하고 신분증(여권, 주민등록증)을 보여주었습니다. 자기들끼리 "쏼라 쏼라"하고 있던데, 장모님께서 그들과 같이 "쏼라 쏼라" 몇 마디 하시고는 통과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와이프와 장모님과 같이 같습니다. 그 당시 기억을 해보니 아내가 결혼 절차들에 대해서 잘 몰라서 장모님이 다 도와주셨습니다. '시니어'인 장모님께서 도와주셔서 결혼 허가증 접수, 성당 대관 및 결혼, 결혼후 NSO 증명서 신청부터 발급까지 장모님이 다 해주셨네요.  그때부터 장모님을 너무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 리잘안티폴로 님에게...네 감사합니다 조은정보 또 감사합니다

이제 필리핀에서 결혼하기 위해 거치는 절차들이 어이없게 걸리는게 많다는걸 경험하기게 될겁니다. 제가 보기엔 절차를 하기위한 정해진 원칙은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상황에 따른 처리는 많이 미흡합니다. 님께서 지금 처한것들이지요. 누군된다 누군 안된다. 제가 경험했던 상황과 님 상황과 같다라는 가정하에 본다면 시청직원도 그냥 필요한 서류 적혀진걸 님한테 설명없이 주었을건데 ( 이건 내국인끼리의 결혼, 내국인과 외국인과의 결혼에 따른 구분이 없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받았었는데 전 그나마 완벽하진 않았지만 아내될 사람과 외국인 남편이 준비해야할 서류를 구분해 주었습니다. 준비 서류 적혀진 것엔 외국인 남편 될 사람은 출생증명서, 세금납부확인서, 바랑가이 거주 확인서 등등은 외국인 배우자는 준비 안해도 되는것들입니다. 게다가 시청 직원들도 그거의 대한 구분도 대부분이 몰랐고요. 그나마 그 파트에서 잘아시는 연륜있는분이 오셔서 확실한 구분을 해주셨고요. 뭐든 진행할때 확인을 잘하시고 좀 이상하다싶으면 담당자 한테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결혼 비자 받는 절차를 하는 사람들 상황이 다 다르기에 그에 따른 준비 서류도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처리하는 시간도 차이가 있고요.

@ kwbin 님에게...조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