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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각 (4)


저의 엄마는 30대에 위궤양으로 고생을 하셨어요. 그때 간이 있는 음식은 손도 안(못)데시고 미음으로만 겨우겨우 식사를 하셨지요. 조금씩 음식 섭취가 가는해지면서 무우에 새우젓간을 한 무숙채를 드셨지요. 그때 하도 밥상에 올라오는 그음식에 질려서 (솔직히 밥상을 따로 하셨지만) 쳐다도 안보는 음식이였지요. 작은애가 어제 학교에서 친구들과 먹은 피자가 잘못됐는지 밤새 속이 부닥힌다고 ...ㅠㅠ 혹시나 해서 밥을 질게 하고 무우에 새우젓간을 해서 무숙채를 해주었더니 조금 먹고 학교에 갔어요. 남은 무숙채를 어쩔까하다가 저도 한술 떴네요.  생각보다 간간한게 진밥과 제법 어울렸어요. 그런데, 순간  뚝! 하고 눈물이 떨어지네요. 저도 모르게 엄마가 그리워진거죠.  아침 밥상에서 진상을 부렸네요. 혼자 앉아서 그냥....  엄마! 진짜 항상 언제나 그리운 분인 걸 살면서 절실히 느낍니다. 진작에 잘할껄하고...
재키찬

그러게요. 어머님 생각 나시죠 ? 저도, 울 어머니 연세가 너무 많으셔서.,,. 늘 걱정이 앞서요,. 오래 오래 함께 했음,, 제가 막내 인지라. 늘 어머님 함께 살지만, B.B 님 마음 이해 해요. 힘내세요. ㅡ

바쁘게사는남자

어제 늦은 야식이 무리가 된건 아닐까요. 떡꼬치 그런건 따님들 주지말고 위장튼튼한 저같은 사람이 먹어야 하는데. 나도 엄마 보고싶은데 힝ㅠ

미르마루

이제부터 지금부터 잘 하시면 되잖아요^^ 언제든 전화기를 들어 그리운 목소리 들을 수 있고 달려가 뵐 수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무한 감사고 축복이죠 화이팅

아이노스

........토닥토닥

커뮤니티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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