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시도해보지 못한 음식 중 하나가 닭발이예요. 웬지 무서워서~ㅎㅎ 매운 닭발에는 쿨피스가 최고죠!

@ B.B 님에게... 신당동 떡볶이집에서도 쿨피스는 필수음료였죠~ ㅎ

@ 데이지5 님에게... 신당동 떡볶이!!!! 먹고 포장도 해와서 또 해먹고 했었는데.... ㅎㅎ 다음달에 큰애 한국갔다 올때 포장 해 오라고 해야겠어요. 그때 꼭 자랑할께요 ~ㅎㅎ

사진보자마자 엄청 배고파지네요 먹방클릭하는게 아닌데ㅜㅜ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닭발보고 배고파진다는 건 좀. ㅎㅎ 농담이에요 ^^

필리핀에서 닭발 장사 될까요? 중국 음식점 킹빌? 인가에서는 3개에 70페소에 팔던데.. 한국 닭발하고는 맛이 틀려서 별로 더라고요.. 한국거는 매운데... 필핀 현지인들도 닭발은 잘안먹는것 같더라고요? 한국 닭발 스타일이 먹힐 까요?

@ 튼실 님에게... 시장에 가면 닭발만 수북허니 진열해놓고 파는데요. 뭘 어떻게 해먹는지는 몰라도 먹을려고 사가겠죠 ㅎㅎ

@ 튼실 님에게... 조리법은 달라도 잘 먹습니다 아도보 처럼 만들어 먹어요

저는 닭다리는 좋아하지만 닭발은 아직 먹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족발도 한 두번 먹어는 보았지만 닭발은 앞으로도 자신이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기회가 되면 어떤 안주라도 같이 소주 한잔하고 싶습니다.

@ 미니필립 님에게... 뼈 제거하고 칼로 다져서 요리하는 닭발도 있습니다.. 쫀득한게 맛있어요.. 힘내실려면 많이 드세요..

@ 눈티코티 님에게...닭발의 뼈가 문제가 아니라 닭발 자체가 저에게는 쉽지않은 음식 같습니다. 제가 닭똥집이나 곱창과 내장탕 심지어는 순대도 잘 못 먹습니다. 저도 가을이라 통추어탕을 먹으면서 힘내려 합니다.

@ 미니필립 님에게... 저는 통추어탕을 못먹습니다.. 통추어탕을 드시는분이 닭발은 왜?? ㅎㅎ 암튼 잘드세요~

@ 눈티코티 님에게...그럼 닭발도 드시는 눈티코티님은 왜 통추어탕을 못 드시나요?ㅎㅎ 그렇다면 빙어회도 못 드시겠네요? 저는 산낙지도 잘 먹습니다. 그러나 닭발은ㅠㅠ

@ 미니필립 님에게... 산낙지에서... 한국가면 꼭 먹고 오는 메뉴네요. 오이채, 참기름... 아~~~~ 먹고싶네요

@ B.B 님에게...필리핀에 산낙지는 없지요? 산낙지를 먹으면은 정말로 기운이 나는 것 같아요. 아마도 타우린 성분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미니필립 님에게... 사실은 저도 얼마전부터 닭발은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먹는데 못먹는다 하기도 그렇고해서 먹는척하다 맛있다는걸 알게되었죠.. 통추어탕은 생각하니 이상할것 같아 아예 먹을 기회를 안 만들었구요.. 회사 재직시에 저의 반대로 갈아 만드는 추어탕 집으로 가곤 했었으니깐요.. 어찌보면 통추어탕은 먹을 기회가 없었던거죠.. ㅎㅎ

@ 눈티코티 님에게...통추어탕은 보양식이라 생각합니다. 십여마리 정도의 미꾸라지가 들어있는 통추어탕은 정력에도 좋다하니 기회가 오면 한번 드셔 보세요.

벌초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나도 한국가면 부모님 산소에 벌초해야하는데 오도독 씹히는 닭발 정말 식감이 좋은데 먹어본지 20년이 다 되가네요 이번에 한국가서 친구들 만나면 먹어 봐야지요 식구들 모두 닭고기는 좋아하는데 닭발이나 똥집은 안먹습니다 똥집은 요리 했는데 나혼자만 먹었고 닭발은 아직 시도 못해봤어요 요즘 술 줄이는데 소주생각이 절로 나네요

칼칼한 닭발 먹고싶네요 단.. 전 뼈없는 닭발로요 ㅎ 뼈있는건 뜯어두 뜯어두 입에 들어오는건 없고 뼈도 못발라서 .. 먹을줄 모른다고 타박만 듣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