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갯살 넣고 쑥국 끓이면 참 맛나요 ㅎ 생각만해도 쑥향이 코끝에 머무네요 쫄깃한 쑥개떡 맛나게 드세요

@ 모두모두 님에게... 쑥국을 아시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쑥국에 도전해 볼까요?

@ 같이놀자 님에게... 앙헬에 쑥 팔까요? 로칼집에서 키우는 억쎄디 억쎈 쑥은 봤는데 먹을만한건 없더라구요

쑥향이 너무 좋아요. 어렸을땐 주위에 엄청 많았어요. 그리웁습니다. 옛날이

@ 재키찬 님에게... 한국에서는 쑥을 구할수가 있는데 필리핀 있는 교민들보다 더 그리워 하시는둣요 ㅎㅎ

@ 눈티코티 님에게... 제가 365 일 풀 가동으로 바쁘게 살아 가서요., 일 중독 된것 같아요. 직장 다닐때는 토, 일요일 시간 있을때야, 자연을 보러 나가는데, 직접 운영 하다 보니, 계속 일을 해서요. 어렸을땐, 지천에 있는게 쑥 이라선지, 중요한줄 몰랐어요. 그래선지 옛날이 그립습니다. ^^ ㅠ

쑥떡은 먹는데... 그와 쑥으로 만든 음식을 잘 모르겠네요. ㅎㅎ

외국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게 쑥향인데 필리핀에도 있었네요

쑥향 맡고 싶네요~

@ 왜왜왜 님에게... 한국에선 모기향도 쑥향냄새였던것 같은데.. 필리핀 모기향은 냄새도 별루예요..

한국선 쑥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젠 쑥향도 맛도 그립네요ㅎㅎ

나이가 들면서 쑥향이 그렇게도 좋아지네요. 쑥국도 그립고요.

제가 촌놈이라 6년전 안사람 고향인 잠보앙가 이필 이라는곳에 있더라구요.. 비행기로 공수해서 라구나 농장에 심었는데 요즘 처럼 해가 덜뜨면 쑥향도 적당하고 쑥국이나 쑥고물 해먹으면 별미입니다. 가끔 야체랑같이 몇킬로씩 뜯어오는데,, 베트남 사람들이 난리예요.. 화목토에 주로 열무 오이 수깟,취나물,호박잎,부추,추부꺳잎등과 같이 저희 라구나 제주 농원에서 새벽에 들어오니 부지런한분은 가끔 드실수 있습니다..

어머님이 끓여 주시던 쑥국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어머님이 끓여 주시던 쑥국 먹을수는 없지만... 제가 끓여도 그맛이 날련지 의문이 갑니다... 딸락쪽에 제법이 쑥이 나오던데....

필리핀에 쑥이 있나요? 저, 쑥 엄청 좋아하거든요, 쓱떡, 쑥국등 . 아! 쑥떡 먹고 싶다 ~~~… 세부에서 살 스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쑥 항도 그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