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넑두리 (27)
1 어나서
2 런 문디 자슥 얼굴보면 산지가
3 십년이 지났다
4 랑 한단 말에 그날 자빠지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결혼해서
5 래 동안 살게 될 줄이야...에그~~
6신이 멀정하면 모하나 누가 토끼띠 아니랄까봐.
7분만 넘어 가도 원이 없겠네
8팔한 옆집 남편만보면 한숨만 나오고
9천을 헤메는 처녀 귀신도 안 물어갈 화상아
10년만 젊었어도 아침 밥상이 틀려질것
11조 바치고 기도해도 저 물건 살아날 기미가 없네
12걸고 밥상 안 차려줘도 지가 알아서 잘도 쳐 묵네
13일의 금요일 저건 안없어지나
14리 갖다 버릴수도없고
15야 밝은 둥근달을 보며 허벅지만 찌르는 이내신세야.....
웃으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