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생각이 지극히 올바른 생각이죠. 그냥 무시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어찌 세상사람들이 다 올바른 생각가지고 살겠습니까? 자신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면 무언가 액션을 취해야 겠지만 관계없는 사람이라면 무시하시는것이 상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inter - 평소에도 많은 도움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제 지인이라면 제가 케어가 가능하겠으나.. 타인이면 남들처럼 그려러니 하고 사는 일반적인 사람입니다. ㅎ 성인군자가 아니라서... 참자 참자해도... 옆에도 들리니... 욱하는 군요..

뭐 그렇게들 각자의 삶을 사는겁니다. 너무 마음에 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 angal99 - 넵.. 그냥 let it go.. 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 하지만 눈 앞에서 보니.. ㅎㅎ 욱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 꽈빠 - 안녕하세요... ^^ 비행기는 세부버스로 프로모를 많이 이용합니다. 프로모를 구하지 못하더라도 미리 예약하면 세금 포함 32만원선이구요. 제가 필방 시 사용하는 비용은 100 ~ 200 달러 정도입니다. 여자친구 집이 괜찮게 사는 편이라.. (2층 집 방 4개), 숙박은 제가 갈 때마다 그녀 방을 내주고 그녀는 언니방 또는 부모님 방에서 같이 잡니다. 음식도 여자친구 어머니가 잘 차려주십니다. 제가 사용하는 돈은 출국세 550페소랑 용돈을 제외하곤 필요가 없으나... 죄송한 마음이 커 Max's 레스토랑이나, 챠우킹 (그녀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심) 등으로 외식을 가거나 저녁에 음식등을 사와서 집에서 즐기는 것이 다입니다. 또한 그녀 어머니 모시고 같이 마사지 가는 것이 대부분 제가 지출하는 비용입니다. 따로 생활비를 주지는 않습니다.

넵! 맞습니다....도매금으로 넘어갑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눈에넣어도 않아픈 아들 하나 까지 있지만 도무지 한국은 갈 엄두가 않납니다 결국..이도 저도 아닌 정체성과 분노만 구석에서 자리잡습니다 한국가면 말씀하신 "야들"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냥 팰것같고 필리핀 사람을 만나면 "니가 좋은 놈이고 분명 가족을 위해 여기서 이고생하는것은 알겠는데.. 필리핀에서 (지금이순간에도)경찰에게 공무원에게 그리고 너희나라사람들에게 뜯기고 있는 한국인을 생각하면 지금 믹서에 갈아죽여도 시원찮을 것같아!!!"하며 또 필리핀 사람도 팰것같습니다 (나름대로)결론:오랜 필리핀생활은 정신건강을 해친다...

@ 후아니따 - 힘내시고 아드님 건강하게 잘 키우셔서 행복하게 사세요 ^^ 감사합니다.

세상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동물도 많이 있습니다. 강아지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살게 놔두세요. 얘기 해봐도 통하지도 않습니다.ㅜㅜ 필리핀 여친과 행복한 미래가 함께 하시길.....

@ 탈무드지혜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사는게 편하겠지요 ^^

님 생각이 옳아요.. 소신을 가지고 계속 되길 바랍니다. 영어는 쥐 뿔도 못하는게 노력도 안하는거.. 한국 국제결혼의 현주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나마 필은 영어라도 통하니 정말 좋은데.. 그것마저 안하고 한국말로만 떠드니.. 초기에 정 떨어지면 평생가는 것인데 우짤라고 그러는지.. 보통 나이 어린 신부들이기에 우리보다 훨씬 오래 살 가능성이 99%죠.. 늙어서 우짜실라고? 지금은 우리가 돈벌고 힘이 있다지만.. 세월이 흐르면 입장이 바뀝니다. 그 때는 늦습니다. 그리 많이 남지도 않은 세월입니다. 아껴주며 사랑하고 서로 노력해서 행복하시길요..

@ 기쁨가득한 - 미래를 위한 투자??? 항상 기쁨가득한 님의 많은 글과 도움에 감사합니다 ^^ 나중에 늙으면 믿을 건 마누라랑 자식들 뿐인데... 그래도 마누라가 젤 맘 편하겠지요.. ^^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랑하겠습니다.

그래서 점 보러 다니는 사람이 많은 가 봅니다..ㅎㅎㅎ 앞으로 필리핀에 점보는 집이 많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마닐라 말라테 근처에..... 여자는 누구를 만나는 가에 따라서 인생이 확 바뀌잖아요..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평생 불행하게 살게 된다 생각됩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경우에는 더 그러겠죠... 항상은 아닐지라도 가끔씩 상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삶을 살게되면 그게 바로 행복한 삶이 아니겠습니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행복2 - 맞습니다. 사는데 배려가 충분하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저도 개인적으로 팔자를 믿는 사람이기에... 그저 제 팔자가 쉬이 풀려서 무탈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업체 결혼의 단면을 보신거 같군요.. 아직도 저런늠의 시키들이 한국엔 너무나 많습니다..

몇일전 저랑 비슷한경우네요 저도 식당에서 회사사람들하고 간단하게 먹고있는데 우연히 제 뒷쪽에 2커플이있었네요 둘다 여성은 필리핀여자고요 남자는 친구인데 업체통해서 결혼햇다더군요 옆에서 이야기 들어보니까요 필여자분들 한국온지 2달정도니 뭐 한국말 알게서요 그 신랑2분 뭐 필여자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면서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걸 제가 옆에서 뭐 들을려고 들은것은 아닙니다만 들리더라고요 좀 너무 나쁜쪽으로만 이야기를해서 저두 필여자하고 결혼했지만 제가봐도 그건 아니라고생각하는데 나이차도 거의 20년은 차이가 나게더만요 그걸 제가 듣고잇자니 화가나서 제가 짧은 영어지만 대화는 가능하니까요 필여자분들하고 잠시 이야기를했죠 그필여자2분 말도 남편이 아예 영어도 모르고 일방적으로 지시쪽으로해서 기분이 안좋다 그런식으로 말을하더라고요 대화 자체가 안되니까 식당에 와서도 남자는 친구분이랑 이야기만 필여자분은 자기들끼리 따갈만 하더라고요 필여자분하고 대화후 한국 남자2분에게 제가 뭐 저보단 윗사람이더군요 저두 필 여자랑 결혼한 사람이고 사람은 같습니다 그러니 서로 이야기라도 하시게 간단한 여어라도 배우세요 했더만 그날 싸움 날뻔했네요 그한분이 당신이 먼데 영어를 배우라 마라냐면서 싸움 날뻔했네요 ㅎㅎㅎㅎ 이런식이니 필여자분들 도망가고 맞고 그런게 아닐까요 대화도 안통하는데 어떻게 그 필여자들 한국에 적응을 하겠습니까 십중팔구 도망이죠 결혼업체에 결혼만 시키면 그만이고요 무엇보다도 첫째 서로 대화가 통해야 어디가 아픈지 밥은 먹엇는지 물어볼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곡 업체통해서했다고 전부는 아니지만요 저두 연애 비슷하게 결혼햇는데도 가끔 필문화 적응못해 다투기도 합니다 뭐 밀당이다봐야죠 그래도 저는 따갈로그도 배우고 영어로 대화도 가능하고요 많은 시간을 대화할려고합니다 초기에는 무척힘들더군요 사실 필문화 이해하기가요 그러나 많은 이야기를 하다보면 답은 나온다고 보는데 뭐니해도 국제결혼은 대화가 첫째우선입니다 대화도 안되는데 결혼만하면 뭘 합니까 대화 안되니 구타하고 뭐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님에 생각이 올습니다 아마도 님은 행복한 가정 이 될것이고 그분은 쫑날것 같아요 저역시도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필리핀여자를 소개할대 애는 제는 하는 말을 고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을 차라리 불러 주면 좋은데요 상대가 무심코 애는 재는 하면 본인은 무척 기분이 나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