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쟁이라고 할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서로의 생각과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합리적인 토론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전혀 합리적이지 못한 토론으로 짜증만 납니다. 저 분이 써놓은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자신 주변의 필리핀 여성을 어떻게 묘사해 놓았습니까? 1. 질투심에 시어머니와 머리채 잡고 싸우고, 시어머니 눈에 멍들게 하고 2. 저축개념이 없고 3. 음식가지고 인신공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작 자신의 부인도 필리핀 아내지만 어떻게 묘사해 놓았습니까? '카톨릭 정식 교사이며, 가정 교사로 바쁜 사람이며, 돈도 차곡차곡 모아서 감당이 안된다'????? 이게 합리적입니까? 자신의 아내만 정상적인 필리핀 여성이고 주변의 필리핀 여성은 폄하해도 되는 대상입니까? 어떻게 저런 생각을 가지고 jamesduck님께 조언을 할 수 있는지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불가입니다. 한가지 생각이 더 나네요. 저분이 예전에 '필리핀에 사는 벌도 필리핀 사람처럼 게을러서 꿀을 모으지 못한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일개 미물인 '벌'을 '필리핀 사람'과 비교를 하는 뼛속까지 필리핀 사람을 폄하하는 사람인데 이상하게도 필리핀 사람의 나쁜 습성을 고치려고 항상 노력하시는 분입니다. 자신의 나쁜 습성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말입니다. 해서 되는 말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습니다. 합리적인 판단은 jamesduck님께 맡기겠습니다.

@ 바람의파이터 님에게...마음푸세요^_^ 저는정말로질나쁜한국여자를만나20여년동안고쳐볼려고(얘들때문에)노력또노력했지만결국두손들고이곳에와서필리핀부인을을만나새로운삶을살고있습니다.물론문화나습관가치관등등서로가부딪히는일들이가끔씩있지만정말로다정하고따뜻한사람과열심히살아가고있답니다.다른분과댓글단것을읽어보곤이답글을단답니다.아마도님은저와같이필리핀아내를사랑하고아끼는분같아서너무고맙고반갑답니다.저도수많은나라를다녀봤었고수많은나라사람도겪어봤지만제가생각하는답은한가지뿐이랍니다,어느나라사람이든사람나름이라고믿고있으며어떤나라여성들을폄하해선절대로안된다는생각입니다.*행복하세요!!!

@ 바람의파이터 님에게... 바람의 파이터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안 사실인데 무조건 필녀들이 돈만 밝히는 건 아니더군요. 식민지 생활을 많이해서 문화적인 차이더군요 한국의 경우 여자가 돈을 달라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겠지만 필리핀의 경우는 서로 어려운 부분을 도와주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순박하고 착한여성도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마닐라여성은 아니고 시골에사는 여성들입니다. 여려 여성을 만나보고 판단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것 같아요. 님의 진심어린 답글 감사합니다.  

@ jamesduck 님에게... 필리핀의 젊은 처자들이 (필리피노 포함) 식민지 생활을 한 적이 없죠! 본적도 없을테고요!겪어 본 사람들은 이미 1950년대 이전에 출생 하신 분일테고요! 그래서 오랜 식민지 생활로 습득된 문화가 유전이 되었을리는 만무하지 않겠습니까?후천적으로 습득이 된 습성은 유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필리핀의 많은 국민이  해당하는 태생적으로 갖고있는 단점은 식민지 생활과는 무관하다 생각합니다.선생님께서 만나셨다는 순박한 시골 필리핀 출신에게 소개를 받으시는 방법이 상책인것 같습니다.방법이 없는 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결혼 중매업체는 영리의 매칭이 목적임으로 후일의 문제는 둘 사이의 문제로 봄으로 중매는 한국남이 돈만 지불하면 가능하겠지만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